올 여름 출시..."비대면 서비스 제공 박차"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이하 스코넥)가 개발 중인 PS VR용 신작 '모탈블리츠 컴뱃아레나'를 온라인 간담회에서 공개했다.

스코넥은 17일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여름 '모탈블리츠 컴뱃 아레나'의 공개 서비스를 돌입한다고 밝혔다. '모탈블리츠 컴뱃아레나'는 지난 2017년 출시한 모탈블리츠의 후속작으로 배틀패스의 부분유료화 모델을 도입했다. 스코넥은 이 게임을 통해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멀티플레이와 미션, 커스터마이즈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콘텐츠로 유저풀 확보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최정환 스코넥 부사장은 "모탈블리츠 컴뱃 아레나는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며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게임과 융합, 교육, e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버츄얼유튜버 슈블이가 진행을 맡았다. 또 최정환 부사장 등 참석자들이 2D 캐릭터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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