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씰 M(가제 / 이하 씰 M)’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위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씰 M의 국내 서비스는 물론 글로벌 퍼블리싱(중국 제외) 권한을 획득했다.

씰 M은 원작 온라인 게임인 씰온라인의 지식 재산권(IP)을 기반으로 플레이위드게임즈가 새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다. 씰 M은 카툰 렌더링 3D 그래픽을 통해 원작에서 등장하는 대표 캐릭터인 꾀돌이 토끼와 함께 다채로운 퀘스트, 개그적인 게임요소 등 다양한 콘텐츠가 모바일 환경에 맞추어 개발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원작 씰온라인은 지난 2004년에 출시돼 국내뿐 아니라 플레이위드의 글로벌 파트너사를 통해 중국과 대만, 동남아 등 지역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씰 M’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 관계와 함께 본격 준비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씰 M의 출시 일정 및 보다 자세한 정보도 양사 조율을 통해 하반기 중 공개할 방침이다.

플레이위드 이재용 본부장은 “로한M에 이어 씰 M의 퍼블리싱 계약으로 플레이위드의 대표 모바일 라인업을 가지게 되었으며, 오랜 서비스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