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게임 상위 100개 게임 중 17.5% 차지

1분기 일본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년 대비 10.2% 증가했다. 특히 100개 게임 중 중국 모바일 게임이 17.5%를 차지하면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은 38억 달러(약 4조 6950억원)로 전년 대비 10.2% 증가했다. iOS는 57.8% 구글플레이 매출은 42.2%를 차지했다. 다운로드는 총 2억 1100만 건을 기록해 전년 대비 9.3% 상승했다. 이 같은 다운로드 수치는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장르별로 살펴보면 RPG(역할수행게임)가 총 매출의 33.3%를 차지하며, 여전히 건재한 장르임을 입증했다. 퍼즐 장르는 27.4%가 상승했다. 눈에 띄는 점은 상위 매출 100개 중 중국 모바일 게임 23종이 올랐으며, 이는 약 17.5% 비중을 차지하는 수치다. 센서타워는 명일방주, 라이즈오브킹덤즈 등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3월 초 출시된 앙상블 스타즈 '뮤직'이 8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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