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검술 사용...넓은 범위 공격 압권

 

 

검은사막 모바일 인기 클래스 ‘란’의 각성 클래스 ‘홍련’이 31일 출시했다. 

‘란’은 지난해 7월 출시 직후 복귀 이용자 수가 220% 증가하고, 신규 이용자가(NRU) 164% 늘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클래스다. ‘홍련’은 ‘란’의 각성 클래스로 빠른 이동과 넓은 범위의 공격 등 ‘란’의 특성을 대부분 계승했다.

‘홍련’은 경공술을 활용한 빠른 이동으로 적에게 빠르게 접근해 공격하고 회피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슬로 연결한 혈류인을 들고 파괴적인 검술을 펼치는 클래스로 이용자들은 ‘홍련’의 빠른 이동과 속도감 있는 공격을 통해 액션성과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홍련’이라는 이름은 ‘란’이 자신을 시기하던 자에게 배신을 당하고 분노하여 타락한 모습이 아릅답게 핀 꽃 위에 피로 붉게 물들어진 홍련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 지어졌다.

 

 

‘홍련’은 화려한 검술을 사용해 넓은 범위에 공격을 가하는 중거리 전투 클래스다. 주요 스킬로는 ▲절삭 ▲혈무림 ▲사슬바퀴를 지녔다. 기술 습득은 메인 의뢰 ‘우두머리 빨간코’를 완료한 후 ‘되찾은 힘 : 동방의 신녀’를 진행해야 가능하다.
 
‘절삭’은 회전하며 전진 공격을 가하는 기술로 사용 시 슈퍼아머 효과가 발동된다. 기술 레벨을 올려 전진 시 추가 공격을 습득 가능하다. PvP를 비롯해 사냥, 토벌 등 전투 콘텐츠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혈무림’은 ‘란’의 경공술인 ‘운무림’과 같이 순간적인 발돋움을 통해 적의 공격을 회피하며 멀리 이동하는 기술이다. ‘홍련’의 대표 기술로 지속 시간은 ‘운무림’에 비해 짧아졌다.

 

 

 

‘사슬바퀴’는 회전하는 혈류인을 적에게 던지고 빠르게 다가가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공격 기술이다. 

이 외에도 전방으로 빠르게 이동해 도망가는 적을 횡으로 베는 공격 기술인 ▲신월무, 혈류인을 던져 적을 끌어오며 공격을 가하는 ▲꿰뚫는 심장, 혈류인 사슬의 원심력을 이용해 적을 종으로 크게 배는 ▲죽음의 무도 등 화려한 공격 기술들을 지녔다. 

‘홍련’ 출시를 기념해 ‘전설 의상 세트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매일 임무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 이용자는 임무 달성 횟수에 따라 ▲6세대 반려동물(빨간 리본 고양이) ▲돌파의 연금석 ▲미감정 문양 각인서 ▲전설 의상 세트도 받을 수 있다. 

남창기 개발 PD는 “란 각성을 기다린 이용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 보다 완성도 있는 업데이트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빠른 속도감과 연속적인 타격감이 특징인 홍련과 앞으로 추가되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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