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사이자 글로벌 퍼블리셔인 Glu Mobile Inc. (이하 글루)는 지난 24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Disney Sorcerer 's Arena(이하 디즈니 소서러스 아레나)를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전세계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 디즈니 소서러스 아레나는 디즈니와 픽사 프랜차이즈에서 다양한 캐릭터가 출현하여 플레이하는 턴제 기반의 RPG 게임으로, 에리얼, 설리, 후크 선장, 다크윙 덕 등의 캐릭터를 활용해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다양한 모드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글루의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마이크 올슨(Mike Olsen)은 “디즈니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원작의 스토리의 캐릭터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유저들이 게임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또한 캐릭터의 아트 스타일, 게임 플레이 방식, 캐릭터의 능력들을 전략적이고 유기적으로 구성해 소서러스 아레나 만의 독창적인 게임플레이 방식을 구현했다. 유저들이 충분히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글루의 CEO 인 Nick Earl은 “글루와 디즈니가 독특하고 매력적인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사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최고의 게임을 개발할 수 있었으며 소서러스아레나가 전세계적으로 게임 유저들에게 환영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즈니 파크, 체험 및 소비재 사업부,  게임 & 인터렉티브 익스피리언스 담당 부사장인 Sean Shoptaw는 “개발 과정에서 Glu의 개발팀은 디즈니와 픽사 세계관에 대한 그들의 엄청난 재능과 열정을 증명했고 이 게임으로 인해 RPG 장르에 대한 그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전 세계 게임 플레이어들에게 디즈니와 픽사 캐릭터로 구성된 그들만의 드림팀을 만들고 마스터 소서러 타이틀을 놓고 경쟁할 수 있는 새롭고 독특한 방법으로 우리의 인기 캐릭터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소서러스 아레나에서 유저는 전설적인 디즈니 및 픽사 프랜차이즈 캐릭터를 활용해 다른 유저들과 경쟁하고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유저는 싱글플레이, PVP, 클럽 및 토너먼트 모드에서 챔피언과 악당 캐릭터를 수집하여 적을 물리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각자 고유의 능력과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유저들은 마스터 소서러가되기 위해 다른 유저들과의 경쟁, 일일 퀘스트 등을 완료하여 보상과 캐릭터 업그레이드를 하고 부적을 모아 전설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게 된다.

‘디즈니 소서러스 아레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