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접한 이용자 소통·꾸준한 업데이트 주효

최근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천 500만을 돌파한 ‘검은사막 모바일’이 서비스 2년을 넘어서도 꾸준히 활약 중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원작 ‘검은사막’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치열한 국내 모바일 MMORPG 경쟁에서도 꾸준히 건재함을 보이며 매출 순위도 10위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 게임은 국내 활약에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북미,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를 완료했다.  현재 150여 개국 10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 검은사막 모바일의 장수 비결,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

‘검은사막 모바일’은 게임 내 즐길 거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선보인 RvR 콘텐츠 ‘태양의 전장’을 비롯해 신규 지역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콘텐츠를 더욱 늘려가고 있다. 특히 태양의 전장은 최근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기존 콘텐츠를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이 서비스 2년 간 진행한 콘텐츠 업데이트는 104회로 매주 1회 진행된 셈이다. 게임 엔진을 통한 빠른 콘텐츠 개발과 이용자 피드백을 통한 개선 작업은 해외 어느 개발사에도 볼 수 없는 현상이다. 

클래스는 비각성 11종, 각성과 계승 클래스 24종 총 35종의 클래스를 선보였다. 최초 5종인 최초 5종인 워리어, 레인저, 위치, 자이언트, 발키리에 이어무사, 소서러, 다크나이트, 금수랑, 격투가, 매화, 란, 미스틱, 샤이를 출시했고 각성과 계승 클래스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클래스가 지속 추가할 예정이다.

◆  굵직한 업데이트 예고 및 콘텐츠 개선 약속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해 말 진행한 이용자 간담회에서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한 콘텐츠 중 정치 시스템과 대양 시스템 등 굵직한 대형 콘텐츠들도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있으며, 신규 클래스 출시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서비스 2년을 넘어서도 꾸준히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남창기 검은사막 모바일 개발 PD는 “모험가분들과 함께 만든 2주년 기록을  돌이켜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모험가님들이 검은사막 모바일을 더욱 즐겁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소통하고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이벤트로 보답하도록 저를 포함한 개발진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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