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서 사전다운로드 돌입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크로스파이어 제로'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사전다운로드에 돌입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할 예정인 '크로스파이어 제로'는 3명이 한 팀을 이루는 3인 스쿼드 기반 배틀로얄 게임이다.

배틀그라운드의 배틀로얄 요소와 에이펙스 레전드를 3인 스쿼드를 결합한 모습이 엿보인다. 특히 국가별로 팀을 나눠 대결을 펼치는 특징이 승부욕을 자극할 것으로 전망된다.

크로스파이어 제로는 지난해 말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태국과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6개 지역에 CBT(클로즈베타테스트)를 위한 사전다운로드에 돌입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크로스파이어의 사양 최적화 노하우에 더해 배틀로얄 등 새로운 특징을 무장한 크로스파이어 제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국내와 중국 서비스는 동남아 지역의 반응을 지켜본 이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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