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게임즈(대표 양수열)는 자사와 중국 개발사 겸 퍼블리셔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FPS 게임 ‘프로젝트 FPS(가칭)'의 중국 베타 서비스를 6일 중국 360마켓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방선저격’은 높은 수준의 FPS게임 개발력을 보유한 온페이스게임즈와 풍부한 글로벌 개발 및 서비스 경험을 가진 퍼블리셔가 중국 현지 게임 시장을 겨냥해 2019년부터 공동 개발해 온 모바일 FPS 프로젝트다.
 
이번 베타 서비스는 중국 게임 시장에 정통한 퍼블리셔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하는 한편,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시원한 타격감, 모바일에 특화된 간편한 조작 등 온페이스게임즈의 기술과 경험을 접목시켜 게임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미니 배틀로얄 모드처럼 아이템 습득 및 경쟁을 펼칠 수 있는 PK 모드와 16명의 유저가 팀을 나눠 겨루는 팀 데스매치 모드, 저격총을 이용해 임무를 진행하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저격 모드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함으로 중국 내 FPS 게임 마니아들을 공략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그동안 공개하지 않은 여러 신규 모드와 총기, 장비류, 그리고 베일에 가려져 있는 캐릭터 등도 추가될 예정으로 이를 통한 더 나은 재미와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중국 베타 서비스는 ‘방선저격’의 중국 정식 서비스 전 최종 점검에 나서기 위한 일종의 사전 준비다. 중국 유저들의 반응 및 의견을 통해 게임 내 밸런스와 재미, 콘텐츠들을 보강, 4월로 예정된 정식 출시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양수열 온페이스게임즈 대표는 “’방선저격’의 이번 베타 서비스로 중국 서비스에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중국 유저들이 원하는 콘텐츠 및 재미를 계속적으로 추가해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페이스게임즈는 이번 ‘방선저격’의 베타 서비스 외에도 자사에서 직접 개발 중인 모바일 FPS 게임의 전 세계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미 정식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동남아와 남미, 북미 순으로 올해 내 서비스를 확장,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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