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팀 '화이트래빗' 영상도 깜짝 공개

넥슨의 모바일 신작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가 출시 하루 만에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이면세계인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로 지난 4일 출시됐다. 실시간 유닛 배치를 통해 전략 게임의 묘미와 탄탄한 메인 스토리, 몰입도 높은 외전 스토리,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로 무장했다.

출시 하루 만에 양대 마켓 인기 순위를 석권한 배경에는 짜임새 있는 구성이 꼽힌다. 이면세계라는 독특한 세계관은 물론 서브컬처에 대한 개발사의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각 요소들의 디테일한 지점까지 살리면서 팬들의 만족감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입소문도 퍼지고 있는 것.

앞서 카운터사이드는 클로저스와 엘소드 등 서브컬처 게임 개발에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류금태 사단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넥슨은 이를 기념해 모든 유저에게 특별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규 팀 '화이트래빗' 소개 영상이 깜짝 공개되며 업데이트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넥슨 김종율 퍼블리싱2그룹장은 "’카운터사이드’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 주신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유저분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더욱 재밌는 플레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