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2' 개발 박차...새로운 모습 기대

스마일게이트의 FPS 크로스파이어가 오는 3월 국내 서비스를 종료한다.

지난 2007년 피망에서 출시된 이후 13년 만, 스마일게이트가 자체 서비스를 시작한지 7년 만이다.

크로스파이어는 국내 출시 이후 경잭작들에 밀려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지만 중국에서는 최대 동시접속자 700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전 세계 6억 명 이상의 유저가 플레이하는 등 소위 대박을 쳤다.

현재까지도 스마일게이트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정도의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2'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중국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FPS 장르의 새로운 입지를 구축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서비스 기간 동안 많은 분들께서 큰 도움과 응원을 보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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