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2077, 마블어벤져스 등 올해 기대작 연이어 연기

테크랜드가 올해 봄 선보일 예정이었던 '다잉라이트2'가 무기한 출시 연기됐다.

파벨 마르헤프카(Pawel Marchewka) 테크랜드 CEO는 21일 자사의 공식 SNS에서 "우리가 계획한 퀄리티를 완수하기 위해 더 많은 개발 시간이 필요하다"며 "세부적인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잉라이트는 좀비 서바이벌 게임 '다잉 라이트'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지난 2018년 6월 E3에서 공개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번 출시 무기한 연기 소식에 팬들의 기다림은 더욱 길어질 전망이다.

앞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사이버펑크2077, 마블 어벤져스,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등 대작들도 출시 연기를 알리며, 이를 기다리는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