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대표 미야카와 야스오)는 건담 시리즈 최신작 모바일 게임 ‘건담 브레이커 M’에 친구와 미션을 같이 클리어 할 수 있는 시스템인 ‘멀티 미션’을 정식 업데이트 했다.

지난 해 10월 기간 한정 베타 버전으로 첫 선을 보인 멀티 미션은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 이번에 정식 업데이트 됐다. 정식 업데이트 된 멀티 미션에서는 전투 보상으로 '패턴 컬러'를 만들 수 있는 설계도의 재료인 '도료'와 '베이스'를 획득할 수 있고, 추후 대형 MA인 ‘빅 잠’에 도전하는 멀티 미션도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0년 공개 예정 애니메이션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 2nd Season'에 등장하는 건프라의 디자인 공모전인 'GUNPLA BUILD CONTEST'도 개최된다. ‘건담 브레이커 M’ 게임 내에서 건프라 빌드를 통해 자신만의 건프라를 만들고 해당 건프라의 스크린 샷을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해 대상으로 선정되면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 2nd Season'에 자신이 디자인한 건담이 출연하는 영광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대상 이외에도 2월 이후부터 매월 월간 최우수상, 월간 우수상도 선정하여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늘 업데이트와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로는 초보자를 위한 로그인 보너스가 진행된다. 게임에 처음 접속하는 유저는 매일 10회 뽑기가 가능한 비기너 티켓 1장과 각성 회로 α, 강화 니퍼 (ALL), 각성 회로 β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어 ‘건담 브레이커 M’을 시작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건담 브레이커 M’은 2013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처음 발매되었던 건담 브레이커 시리즈의 첫번째 모바일 게임이다. 기존 시리즈와 같이 유저가 원하는 파츠를 조합하고, 도색해 유일무이한 ‘나만의 건프라’를 만들어 상대방과 배틀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담 브레이커 M’에서는 AI 파일럿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도입해 건프라에 AI 칩을 세팅하면 파일럿도 조합 할 수 있는 등 ‘건담 브레이커 M’만의 새로운 기능도 대폭 선보인 게임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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