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화면 방치형 RPG와 캐릭터 수집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모바일게임 '샤이닝라이트'가 정식 출시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유게임(대표 우홍뢰)은 방치형 카드 수집 RPG ‘샤이닝라이트’가 지난 12월 26일 국내 3대 마켓 출시 이후 구글 인기 게임 순위 2위와 최고 매출 순위 9위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출시 이전부터 중국에서는 유명 인플루언서인 펑티모를 CF 모델로 발탁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샤이닝라이트’는 한국과 유저 성향이 비슷한 대만시장에서도 현재 매출 10권을 유지하고 있다.

‘샤이닝라이트’는 세로화면 방치형 RPG 방식으로 100여종의 개성 넘치는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시켜, 물, 불, 바람, 빛 어둠 등의 5종 속성 간 상성과 6가지 진영 형태 등의 다양한 요소를 고민하여 진영을 설정하는 등 깊이 있는 전략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방치형 게임 특성 상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하루 30분이면 손쉽게 퀘스트를 클리어 한 뒤 매일 5만원 상당의 보상을 수령할 수 있어 과금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착한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쉬운 조작과 캐릭터 수집, 간편한 육성과 깊이 있는 전략성 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샤이닝라이트’는 서양 신화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과거 만화, 영화, 게임 등으로 접했던 서양 신화 속 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딘과 헤라, 제우스, 포세이돈, 메두사 등 신화 속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각각 뛰어난 애니메이션 풍의 일러스트를 뽐내며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이유게임은 현재 한국형 캐릭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조만간 한국 신화에 등장했던 캐릭터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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