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0일 EA Korea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의 아시아 최대 규모 e스포츠대회인 ‘EA Champions Cup WINTER 2019(이하, EACC WINTER 2019)’의 본선 개막을 알렸다.

총 상금 20만 달러 규모로 진행되는 ‘EACC WINTER 2019’ 대회는 넥슨 아레나에서 12월 10일 ‘조 추첨식’과 ‘선수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Group Stage)’와 19일과 20일 4강전까지 진행하는 ‘넉아웃 스테이지(Knock-Out Stage)’로 이어진다. 준결승과 결승전 경기는 22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진행한다.

한국과 중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총 7개국 12개 대표팀은 10일 ‘조 추첨식’을 통해 4개로 편성돼 경기를 진행하게 되며, ‘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대회에서 사용할 18명(선발 11명, 교체 7명)의 선수를 결정한다.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조 추첨식’과 ‘선수 드래프트’ 행사는 10일 오후 6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그룹 스테이지’는 엔트리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각 조별 상위 2개 팀이 ‘넉아웃스테이지’에 진출한다. ‘넉아웃 스테이지’는 조별 1차전 이후 승리팀과 패배팀으로 나뉘어 승자전과 패자전을 치르고, 승자전 패배팀과 패자전 승리팀이 최종전을 치르는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EACC WINTER 2019' 경기 방식과 규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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