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개발 스튜디오 ㈜쿠키런(대표 김종흔)이 개발한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업데이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푸딩맛 쿠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 크리스마스에 아름다운 종소리 전하는 ‘푸딩맛 쿠키' 출시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푸딩맛 쿠키는 아름다운 종소리로 마을에 크리스마스를 알리고 행복을 전파하는 캐릭터다. 게이지가 가득 차면 사랑스러운 네 쌍둥이가 손에 든 종을 흔들며 정겨운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한다. 이 때 등장하는 리듬 노트와 같은 색깔의 버튼을 누르면 점수도 얻을 수 있다.

새로운 펫 ‘루돌프벨'은 일정 시간마다 온몸으로 영롱한 소리를 내며 푸딩맛 쿠키와 조화를 이루는 것은 물론, 루돌프 음표 젤리를 생성하는 능력도 발휘한다.

[쿠키의 도전]을 통해 선물 가득한 크리스마스 마을을 배경으로 산타를 돕기 위해 질주하는 푸딩맛 쿠키와 루돌프벨을 만나볼 수 있으며, 1월 10일 오전 8시까지는 출시 이벤트 기간 한정 추가 보상도 획득 가능하다.

■ 이번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및 2019 올해의 쿠키와 함께!

먼저 성탄절과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며보자!’ 이벤트가 12월 31일 밤 9시까지 진행된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미션들을 달성하고 트리를 장식할 때마다 푸딩맛 쿠키와 루돌프벨, 보물보증서, 크리스탈, 무지개큐브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트리를 모두 완성한 유저에게는 해당 이벤트 한정 크리스마스 로비 스킨도 선물한다. 해당 로비 스킨을 적용하면 최근 발매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OST 윈터 컬렉션’의 ‘징글벨’과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를 배경 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등장한 총 96종의 쿠키 중 가장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은 단 하나를 뽑는 ‘2019 올해의 쿠키’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20일 오전 8시까지 총 6 라운드에 걸쳐 쿠키를 선택하는 투표가 이어진다. 투표에 참여한 라운드와 횟수에 따라 푸짐한 보상이 제공되며, 어떤 쿠키가 2019 올해의 쿠키에 최종 선정됐는지는 일주일 뒤인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