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하스스톤(Hearthstone®)에 최신 확장팩 용의 강림(Descent of Dragons™) 출시를 앞두고 하스스톤: 전장과 상점 등 다양한 영역에서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적용, 새로운 모습으로 플레이어들을 맞이한다.

우선, 하스스톤 속 시끌벅적한 8인 자동 전투(auto battler) 게임 모드, 전장에 새로운 요소들이 등장한다.

에드윈 밴클리프(Edwin Vancleef)와 실바나스 윈드러너(Sylvanas Windrunner), 그리고 ‘자칭’ 사상 가장 위대한 불한당, 대악당 라팜(Arch-Villain Rafaam)이 전장의 대소동 속으로 뛰어든다.  

각자 고유의 영웅 능력을 보유한 이들 신규 영웅들은 오늘부터 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밀리피센트 마나스톰 (Millificent Manastorm)과 리치 바즈하이알(Lich Baz’hial)이 달라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다.  이들을 대신해 해적 패치스(Patches the Pirate) 및 바텐더로봇(Bartendotron) 등 일부 영웅은 잠시 전장에서 자리를 비우게 된다.

또, 용의 강림 카드 팩을 10개 이상 보유 중인 모든 플레이어들은 이제 전장에서 제공하는 추가 통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왕 므라올옳(King Bagurgle)과 떠 다니는 감시자(Floating Watcher)가 하수인으로 추가되며, 빛송곳니 집행자(Lightfang Enforcer) 하수인의 능력치가 변경된다.

하스스톤 게임 내 상점도 새롭게 개편되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개선된다.  12월 10일 (화) 열리는 새로운 상점에서는 여러 기능 개선 외에도 팬들의 인기를 모으는 사제 영웅 티란데 위스퍼윈드(Tyrande Whisperwind)와 카드 뒷면을 상점을 방문해 무료로 얻을 수 있으며, 사냥꾼 영웅 실바나스 윈드러너(Sylvanas Windrunner)와 카드 뒷면을 일정 기간 동안 10,000배틀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 공식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스스톤: 전장은 총 24명의 독특한 영웅이 등장하는 시끌벅적한 8인 자동 전투(auto battler) 게임 모드로, 플레이어들이 각자 하수인을 모으고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우위를 점하기 위해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싸움을 벌이게 된다. 하스스톤을 기본 토대로 특별하고 독자적인 게임 경험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하스스톤: 전장은 별도로 카드를 수집하거나 덱을 구축할 필요가 없으며, 모든 플레이어들이 즐길 수 있는 무료 게임 모드로 제공된다.

무시무시한 용의 화력으로 가득한 하스스톤의 새로운 확장팩 용의 강림은 다음 주 12월 11일(수) 알을 깨고 출시된다. 용의 강림에서, 플레이어들은 갈라크론드(Galakrond)로 변신하는 능력을 비롯, 새로운 키워드 기원(Invoke)과 신규 부가 퀘스트(Sidequest) 등을 통해, 올 한 해 이어져 온 장대한 이야기의 결말을 향한 결전을 벌인다.  

확장팩 정식 출시 전까지 용의 강림 카드팩을 두 가지 묶음 상품으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우선, 용의 강림 묶음 상품에는 카드 팩 60개에 더해 용의 강림 황금 전설 카드 한 장 및 부서지는 세계(Shattering) 카드 뒷면이 특전으로 제공되며, 이보다 더 큼직한 용의 강림 대형 묶음 상품에는 이들 특전에 추가로 새로 선보이는 플레이 가능한 전사 영웅 데스윙(Deathwing)과 카드 팩 100개가 포함된다.

플랫폼에 관계없이 계정당 1회씩만 구매 가능한 두 가지 묶음 상품은 각각 50,000 배틀 코인(PC기준) 및 80,000 배틀 코인(PC 기준)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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