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사 닌텐도는 3억3000만대 기록

가정용 콘솔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이 기네스에 올랐다.

3일(현지시각) 게임인더스트리 등 외신에 따르면 플레이스테이션은 가장 많이 판매된 가정용 콘솔 브랜드로 기네스에 등재됐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지난 1994년 12월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1을 처음 출시했으며, 현재까지 총 4종의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중 PS1과 PS2, PS4는 각각 1억대 이상 판매됐다. PS3은 약 8740만대가 판매됐다.

경쟁사인 닌텐도의 가정용 게임기 판매량은 3억3300만대 수준이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플레이스테이션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 고객 초청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발매 타이틀 시연은 물론 게임 방송인 허준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SIEK의 안도 테츠야 대표가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비롯해 고객이 궁금증을 해소할 비하인드 스토리 소개 시간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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