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한 콘텐츠 중무장...이용자들 호평

게임빌이 6년 만에 꺼내든 야심작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지난달 26일 출시된 가운데 이용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국내 17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국민 모바일 게임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시리즈 12편의 콘텐츠 노하우가 총집약됐으며,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최신 풀 3D그래픽과 수준 높은 사운드가 특징이다. 또한 배성재 아나운서의 실감나는 경기 중계로 몰입도를 높였다.

이 게임은 23세기 우주를 배경으로 사이보그와 로봇, 유령 등 110여 종의 마선수(트레이너)가 등장하는 것은 물론 게임빌의 친숙한 IP(지식재산권)인 '놈', '제노니아의 카엘' 등을 마선수로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은하계 행성에서 진행되는 '플래닛 리그'와 최고의 야구 리그인 '슈퍼스타 리그', 미니게임인 '데일리 매치' 등 경기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이처럼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인기 3위와 애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입증했다. 최고 매출 역시 구글플레이 30위권, 애플 앱스토어는 16위를 달성하는 등 순항 중이다.

이러한 인기는 3년여간 50여명의 개발진이 투입돼 올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 동시에 신규 게이머들의 눈높이도 맞춘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이용자들은 우선 빠른 게임 진행과 오토 시스템을 통한 편리한 시스템을 강점으로 꼽았다. 라이트 유저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방대한 야구 콘텐츠를 갖췄다는 반응이다.

특히 나만의 선수를 다양한 방식으로 육성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4가지 특성으로 선수단을 구성하며, 가위바위보룰을 통한 상대와의 치열한 수싸움도 재미다.

게임빌 관계자는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올드 팬들의 향수와 최신 게임 유저들의 눈높이를 두루 만족시키기 위해 공식 카페에서 신속하게 의견을 반영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