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무장들이 고교 선후배로 만나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근육질의 우락부락한 삼국지 장수들이 미소녀로 변신해 벌이는 방치형 RPG '방치소녀:학원편'이 12월중 위드허그를 통해 국내 출시된다. 

이 게임은 미소녀 방치 게임의 붐을 주도했던 '방치소녀'가 학교로 무대로 옮긴 시리즈 작품이다. 방치소녀가 갖고 있던 편의성 등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하고, 학원이라는 무대에 걸맞는 신선한 시스템이 다양하게 추가됐다.  

기존 방치소녀 팬들은 낯익은 구성 덕분에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고, 방치 게임 초보자들도 특유의 친절한 튜토리얼로 어렵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다. 

학원물 만화에나 등장할 법한 귀엽고 섹시한 미소녀 캐릭터들과 삼국지 무장들을 후배로 들여 함께 전투를 치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굳이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알아서 전투하고 레벨업하는 자동전투 시스템, 채팅방을 통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무료 뽑기와 월드보스, 훈련소, 통천탑, 관문 보스 등 다양한 경쟁 콘텐츠가 준비됐다. 

캐주얼하고 밝은 스토리 속에 성인 취향에 걸맞는 화끈한 콘텐츠도 들어가 있어 전작 '방치소녀'와는 또 다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위드허그 담당자는 “18세 이상만 이용 가능한 등급인 만큼 원작 그대로의 화끈한 일러스트와 대사는 물론 학원편만의 아기자기함과 귀여움이 추가됐기 때문에 미소녀 마니아들은 물론 삼국지 팬들도 만족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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