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베타 중 스타일 개선 한계" 오는 30일 서비스 종료 결정

'클래시오브클랜'과 '클래시로얄', '브롤스타즈'까지 흥행시킨 게임사 '슈퍼셀'의 차기작으로 주목 받은 '러시 워즈(Rush Wars)'가 정식 서비스 전 종료한다.

슈퍼셀은 지난 5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 '러시 워즈' 서비스를 오는 30일 종료한다고 알렸다.

슈퍼셀 측은 "러시 워즈는 여러 피드백을 수렴하고 개선도 진행했지만 재미를 제공하는 수준의 게임 스타일을 개선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우리는 자사 게임에 높은 기준을 두고 있고 러시 워즈는 이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느꼈다"고 종료 판단한 배경을 밝혔다.

러시 워즈는 총 8종의 '커맨더스'가 금광을 차지하기 위해 전략과 팀 플레이 중심 공방전을 펼치는 4대 4 게임이다. 지난 8월 26일 캐나다와 호주, 뉴질랜드 대상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