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작 D-21일...사전예약자 700만명 돌파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리니지2M'이 오는 27일 출시된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6일 공식 홈페이지와 ‘리니지2M 스페셜 영상’을 통해 리니지2M의 출시일을 공개했다. 스페셜 영상에는 김택진 엔씨 대표의 목소리도 담겨있다.

리니지2M은 2003년 출시한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의 정통성을 이은 모바일 게임이다.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Ultra-HD)급 풀(FULL) 3D 그래픽 ▲모바일 3D MMORPG 최초의 충돌 처리 기술 ▲플레이를 단절시키는 모든 요소를 배제한 심리스 로딩(Seamless Loading) ▲1만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모바일 최대 규모의 원 채널 오픈 월드(One Channel Open World) 등을 구현했다. 

김택진 대표는 지난 9월 5일 '2nd IMPACT(세컨드 임팩트)' 행사에서 "단언컨대 앞으로 몇 년 동안 기술적으로 리니지2M을 따라올 게임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한 바 있다.

약 2달간 진행 중인 리니지2M 사전예약은 지난 1일 기준 700만 명을 달성했다. 이전 550만 명을 68일 만에 모은 리니지M보다 훨씬 앞선 기록이다. 아울러 사전 캐릭터 생성 서버 120개도 모두 마감되는 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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