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miHoYo Limited)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9’에 B2C 4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스타 2019’에서는 신작 ‘원신’과 ‘붕괴3rd’의 PC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원신’은 환상의 땅 ‘티바트’에서 펼쳐지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으로, 신의 선택을 받은 유저들은 여행자로 칭해지며, ‘신의 눈’이라는 능력을 부여 받고 원소의 힘을 다스릴 수 있게 된다. 

이 게임은 고퀄리티의 일러스트와 긴장감이 넘치는 원소 전투 방식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유저들은 행사 기간에 한국어 더빙과 자막이 적용된 버전을 PC와 모바일에서 시연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다운로드 3500만 건에 육박하는 인기 모바일 게임 ‘붕괴3rd’의 한국어 PC 버전 시연대를 준비해 멀티 플랫폼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현재 ‘원신’의 공식 카페에서는 오는 7일까지 ‘지스타 2019’ 초대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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