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리니지2레볼루션, 국내서 가장 많은 매출 올려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된 리니지 프랜차이즈가 현재까지 약 5조 원에 육박한 매출을 올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과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현재까지 총 매출 40억 달러(약 4조 7300억 원)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017년 6월 21일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M은 23억 달러(2조 7220억 원)으로 57%를 차지했다. 또한 리니지M은 한국에서만 20억 달러(2조 367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이어 대만은 2억 2200만 달러(약 2620억 원), 홍콩은 2300만 달러(약 272억 원) 수익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12월 14일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은 현재까지 총 17억 달러(약 2조 119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으며, 한국에서 9억 9900만 달러(약 1조 1820억 원), 일본에서 4억 6000만 달러(약 5440억 원)가 발생한 것으로 센서타워는 설명했다.

이어 리니지M은 다운로드수 820만 회, 리니지2 레볼루션은 3500만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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