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업계의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 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과학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에 지원할 예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오는 19일 종로 마이크임팩트에서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후원하는 ‘과학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또한 설명회 참석자들 중 실제로 해당 과정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사람에게는 소정의 가산점도 부여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80분간 종로구에 소재한 마이크임팩트 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이공계 대학 출신의 미디어 산업 경험자들이 만든 과학 콘텐츠 전문기업 ‘긱블(Geekble)’의 박찬후 대표와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무대에 올라 과학 크리에이터로서의 일상과 콘텐츠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내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 이번 과정을 총괄 운영하고 있는 백승원 매니저가 다년간의 크리에이터 교육 및 컨설팅 경험에 기반해 지원부터 선발, 그리고 실제 활동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팁을 제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백승원 매니저는 “최초로 진행되는 차세대 과학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그 어느때보다도 풍성한 교육 과정과 제작 컨설팅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 역시, 예비 교육생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로드맵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라며, “설명회를 찾은 참석자에게는 실제 지원 시 가산점까지 부여할 예정인 만큼, 해당 과정에 관심이 있다면 반드시 참석해 좋은 정보와 팁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스타 크리에이터인 '도티'와 구글 출신의 이필성 대표가 2015년 공동 창업한 MCN 기업으로 도티 외에도 개그맨 유병재, 장삐쭈, 라온, 떵개떵, 총몇명, 엠브로, 풍월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은 340여 팀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되어 있다. 창사 4년여만에 약 1억 명의 구독자와 월 평균 영상 조회수 21억회 이상을 달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MCN 업계 대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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