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가입멤버수 100배 가까이 상승 '눈길'

벤텀의 전략 모바일 게임 '리벤지오브술탄' 이벤트로 제공한 강인경의 특별 한정 모바일 화보집이 아슬한 수위로 도마 위에 올랐다. 강인경은 한국 최초 아트그라비아 웹 화보 모델로 현재 인스타그램 9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벤텀은 지난달 30일까지 강인경을 홍보모델 1대 자스민으로 선정하고 이벤트 페이지의 링크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후 튜토리얼을 완료한 유저에게 특별 한정 모바일 화보집을 제공했다.

특히 다운로드 이후 스토리 2장만 완료하면 되는 쉬운 참여 방식으로 참여율도 높였다.

모바일 화보집은 강인경의 코스프레는 물론 다양한 포즈로 매력을 어필한 70장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반응이다. 여기에 성인 인증을 반드시 필요로 하는 높은 수위 소식에 이를 접하기 위한 신규 이용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벤트 기간 리벤지오브술탄 공식카페의 2주간 가입멤버수는 평소보다 100배 가까이 늘었으며, 앱 구동회수도 10배 이상 증가하면서 '강인경 효과'를 보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선정성 논란도 나오고 있다.

이에 벤텀은 긴급한 회의를 진행하고 2차 다운로드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유저들은 "아슬한 수위가 만족스럽다", "고화질에 놀랐다", "너무 선정적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