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대항해대전: 오션 앤 엠파이어’에 가을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연합 임무 시스템'을 선보인다. 해당 시스템은 매일 새롭게 주어지는 미션에 따라 전략적으로 함대를 편성해 운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일주일에 최대 15개의 함선을 각 임무에 맞게 중복되지 않도록 배치해 미션을 완료하면 순위 별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옵션 전수 시스템'도 개선되어 옵션 전수를 진행한 보유 장비에 옵션 1종을 또 한 번 추가할 경우 이전의 전수 상태를 유지할지 여부를 직접 선택하게 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의 전수 결과 자동 부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더 높은 전수 효과를 그대로 가져갈 수 있다.

여기에 신규 장비 기능을 통해 장비의 개별 분해는 물론 최대 10개까지 일괄 분해가 가능해지며, 일괄 분해의 경우 ‘보호석’의 종류와 수량 등 획득한 아이템을 확인하는 기능도 함께 제공돼 유저의 편의성을 높였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여러 이벤트가 열린다. 10월 19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금화 10,000'과 가속 아이템 등이 포함된 선물 상자를 지급하며, '단풍나무를 획득하라' 이벤트에서는 26일까지 단풍과 나뭇가지를 조합해 단풍나무 획득 시 '황금 망치 5,000개' 외에도 장비 강화에 사용하는 '심해의 보석 10,000개' 등을 증정한다.

또, 사냥에 특화된 성장형 장비 ‘롱기누스의 갑옷’이 한정 출시되며, 26일까지 이벤트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대항해대전: 오션 앤 엠파이어’의 가을 업데이트 및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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