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이후 첫 달 매출 27억원으로 집계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이 일 매출 1억 4000만 원을 기록했다.

앱 조사 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테라 클래식'은 출시일인 8월 13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226만 달러(약 27억원)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테라 클래식은 18일 동안의 매출로 8월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16위에 오르며, 이후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테라 클래식은 지난 2011년 출시된 크래프톤(구 블루홀)의 PC MMORPG '테라'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20년 전이 스토리 배경으로 테라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최초 '케스타닉'을 구현했다. 여기에 속성 기반 '문장 시스템'으로 차별성을 갖췄고, 길드 등 중후반 콘텐츠를 완성도 높게 적용했다.

이에 이용자들의 호평은 물론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기준 6위를 기록하는 등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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