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휴대폰과 태블릿으로 즐길 수 있는 NBA 2K 게임 ‘NBA 2K 모바일’의 시즌 2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2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카드 커스터마이징 옵션과 장비, 멘토 에디션, 다른 플레이어와 실시간 대결을 할 수 있는 ‘헤드 투 헤드’ 모드 등을 선보인다.

수백 종류의 선수 카드가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구현되었으며, 장비와 멘토 카드를 적용해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마이클 조던과 르브론 제임스, 카일리 어빙(나이키), 스테판 커리(언더 아머), 데미안 릴라드(아디다스) 등 스타 선수들의 커스텀 스니커즈로 카드에 속성 보너스를 부여할 수도 있다. 이번 시즌에도 카드 세트를 수집하면 신규 보상을 지급한다.

새롭게 추가된 ‘헤드 투 헤드’ 모드에서는 마이팀(MyTEAM)으로 다른 팀과 실시간으로 대전할 수 있으며, 감정 표현이 가능하다. 플레이어 간 팬의 수가 늘어날수록 더 많은 감정 표현을 잠금 해제할 수도 있다.

일일 훈련 에디션으로 얻을 수 있는 훈련 팩과 건틀릿 모드, 게임 플레이 중 가능한 지명 및 더블 팀 신호 기능 등도 업데이트 된다.

이와 함께 2019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선수인 자이언 윌리엄슨(Zion Williamson)이 게임의 메인 모델로 등장한다.

자이언 윌리엄슨은 "수 년간 NBA 2K를 플레이 해왔고 NBA 2K 모바일 앱 로고에 내 얼굴을 담게 되어 기쁘다, 전 세계 수많은 농구 팬들이 모바일 기기로 게임하기 좋아한다는 것을 안다"고 NBA 2K 모바일의 모델이 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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