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인기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개발사 빅볼)가 글로벌 대회인 ‘갤럭시 라이브 챔피언십 2019’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라이브’는 사커스피리츠 유저들이 서로 실력을 겨루는 실시간 대전 콘텐츠로, 사커스피리츠의 유저라면 누구나 ‘갤럭시 라이브 챔피언십 2019’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한국 중심의 진행 방식을 벗어나 북미 지역 유저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첫 글로벌 대회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갤럭시 라이브 챔피언십 2019 대회는 9월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예선전 참가 모집을 진행하며, 신청자 중 시즌 성적이 우수한 상위 인원을 선발해 1, 2차 예선을 치른다.

한국 예선은 오는 10월 5일과 12일 진행되며 트위치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북미 예선은 비공개 형태로 진행한 후 10월 18일 트위치 코멘터리 방송을 통해 결과가 공개된다. 지역별 예선을 통해 한국에서 총 4인, 북미 지역에서 2인이 오프라인 결선 대회 진출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해당 결선 진출자들은 오는 12월 개최되는 오프라인 파이널 대회에 초청돼 최종 우승자를 위한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된다.

각 대회별 1, 2위 선수에게는 시공석 1000개, 5성 게이트키퍼 선택권,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의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며, 이번 온라인 예선전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들에게도 소정의 보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사커스피리츠는 역동적인 축구 경기를 실시간 턴제로 즐기는 축구 카드 RPG로, 화려한 일러스트와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경기 운영 방식과 함께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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