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C 시스템 지원하며 역대급 자유도 압권

라인콩코리아 이은휘 사업실장, 성하빈 지사장, 문동호 사업1팀장.

라인콩코리아는 중국 넷이즈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무협 MMORPG ‘검은달’ 게임 정보를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28일 청담동 더 프라이빗 시네마에서 개최한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에는 성하빈 지사장 등이 참석해 국내 서비스에 대한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검은달’은 무한 자유 세계라는 슬로건 그대로 역대급 자유도를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무협 MMORPG다. 넷이즈의 차세대 엔진기술인 ‘Messiah’엔진의 고화질 그래픽으로 날씨의 변화와 밤낮 시간 변화, 계절의 변화 등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게임 내 높은 자유도에 기반한 다양한 콘텐츠가 ‘검은달’의 가장 큰 매력이다. 날씨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 캐릭터와 특정한 상황에서만 만날 수 있는 NPC, 스토리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결말은 물론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영상을 연출하거나 나만의 시나리오 퀘스트 및 던전 생성을 가능하게 하는 무한 확장 UGC 시스템을 지원해 몰입감을 높였다.

문파별로 가진 고유의 스킬을 이용자 취향에 맞게 조합하고 연계기를 개발해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도 있다. PVP부터 80대 80 대규모 , 배틀로얄, 수상범퍼카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로 짜릿한 전투쾌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인콩코리아 성하빈 지사장은 “라인콩코리아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인 검은달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며 “정식 출시를 앞두고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검은달'의 출시일은 4분기이며, 이보다 앞서 사전 체험 일정은 오는 9월 17일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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