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로한M’이 대규모 업데이트인 공성전을 앞두고 유저 간담회를 성공리에 종료했다. 지난 16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진행된 유저 간담회는 앞으로 진행될 중장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내용과 서비스 전반적인 부분 등을 공유하고, 유저들의 의견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로한M의 다양한 성인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로한M의 공식 카페를 통해 유저 간담회 참여 희망자 신청을 통해 40여분을 초대했다. 16일 부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플레이위드는 이재용 사업본부장과 박정현 이사가 직접 로한M의 앞으로 콘텐츠 업데이트와 관련된 사항,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내용을 설명했다. 그리고 24일 서울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로한M의 개발 메인 김효재PD와 이재용 본부장 등이 공성전과 관련된 각종 사항 그리고 추후 신규 종족 외 관련된 여러 콘텐츠 사항에 대해서 개발 로드맵을 발표했다. 간담회에서는 3분기 내 진행될 공성전과 길드 전용 콘텐츠인 길드하우스, 길드 던전 등을 발표했다. 이 후 2020년초까지 신규 직업, 신규 필드를 통해 레벨확장에 이어 PVP가 언제나 가능한 하드코어 서버 오픈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참석한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여러 다양한 질문 등을 직접 답하며, 유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질의 응답을 마치고 유저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으며, 식사 및 의견교환을 통해 자유로운 소통의 교감을 가지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유저는 “로한M에 대해 그동안 궁금한 점 등을 실시간으로 직접 들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 콘텐츠 방향과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하려 하는 모습 등이 좋았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로한M은 오는 29일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인 공성전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스킬 밸런스 등 다양한 콘텐츠 변화를 가져오기도 했다. 플레이위드는 지난 간담회에서 진행되었던 모든 질의 및 응답 관련사항 등을 정리해 공식 카페를 통해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 박승준 팀장은 “지난 간담회에 참여해 관심과 의견을 주신 참여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유저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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