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 훈, 조 계현)가 유럽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19(Gamescom 2019)’이 열린 독일 쾰른에서 글로벌 게임유저들과의 네트워킹 행사 ‘카카오게임즈 커뮤니티 파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Kakao Games Europe B.V.)은 지난 21일(현지시간) ‘게임스컴 2019’를 기념, 쾰른 인근 오픈 바에서 ‘카카오게임즈 커뮤니티 파티’를 열고 전세계 게임인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7년도를 시작으로 세 번째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세계 각지에서 모인 게임 업체 담당자들과 북미 유럽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인 ‘검은사막’ 글로벌 이용자들이 함께 모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게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진풍경을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카카오게임즈 김민성 유럽 법인장은 “세계 각지에서 모인 게임인들이 ‘카카오게임즈 커뮤니티 파티’에서 게임에 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또 한 번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에서 수집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북미, 유럽지역 ‘검은사막’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법인장 김민성)이 서비스하고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한 MMORPG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은 2016년 3월부터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100여개 국가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도 서비스 중인 이 게임은 서구권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한 대표적인 글로벌 온라인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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