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miHoYo Limited)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붕괴3rd’에 신규 캐릭터 ‘이치의 율자’를 비롯해 새로운 코스튬과 무기고 등을 추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치의 율자’는 차원 경계 돌파의 S급 영혼 각성 캐릭터로, 필살기가 발동되면 중장 토끼의 라이드 모드 공격을 선보인다.

유저들은 오늘(16일)부터 9월 6일까지 확장 보급을 통해 ‘이치의 율자’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에 로그인을 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수정 ▲헌트 슈트·팬텀 아이언 조각 ▲리타의 4성 코스튬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레벨 20이상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기묘한 표류’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공간의 율자’ 4성 코스튬 및 제레의 여름 코스튬 등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28일부터 메인 스토리 11장 ‘EX: 공허의 하늘, 고독한 달’이 열리며, 스테이지를 클리어 한 유저들은 투예복·백련의 코스튬 ‘길 잃은 여행자’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새로운 무기 ‘진리의 열쇠’와 성흔 ‘웰트·양’이 추가될 예정이다.

‘붕괴3rd’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국 상하이에서 오는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붕괴3rd’의 아태지역 게임 대회 결승전이 개최된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한국 대표 2팀이 출전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10만 위안(약 1700만 원)의 상금과 우승 트로피를, 2위 팀에게는 5만 위안(약 860만 원), 3위와 4위 팀에게는 3만 위안(약 500만 원), 5위에서 8위 팀에게는 2만 위안(약 350만 원)을 지급된다.

이번 아태지역 게임 대회는 오후 4시 30분에 ‘붕괴3rd’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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