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관련 개인적인 이유"

모바일 MMORPG '리니지M' 첫 진행검 제작으로 화제를 모은 발라카스 서버 '킹아더'가 게임을 접는다고 밝혔다.

'킹아더(와리가리대장)'현재 '는 4신화(신화 변신, 신화 인형, 신화 무기, 신화 스킬)의 원조다. 특히 '리니지M'에서 나온 첫 집행검(진명황의 집행검)의 주인공이다. 

집행검은 리니지 20년 역사상 최고의 무기로 꼽힌다. 현금으로 수천만 원을 호가해 '집판검'이라는 별명도 가졌다. 엔씨소프트는 '킹아더'의 이같은 업적을 기리고자 지난 3월 "집행검, 주인이 등장하다"라는 영상을 이례적으로 제작해 공식 SNS 채널에 게재하기도 했다.

현재 '킹아더'는 리니지M에서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는 캐릭터다. 8푸귀와 축7검귀, 축7용반, 집명황의 집행검, 10커검, 10오단, 7지휘관의 투구, 5안타라스의 완력, 7가디언의 망토, 7반방, 9격분의장갑, 쌍라이아, 쌍사신, 7수호인장, 7회복인장 등 최고 수준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경비병 그린' 2종을 제외한 모든 변신을 보유했으며 마법인형 또한 신화 인형 안타라스, 데스나이트 등 각종 전설 인형이 모두 20레벨이다. 여기에 에바의 문양을 포함한 5개 문양을 풀로 채웠으며, 모든 스킬도 보유한 상태. 

이처럼 리니지M의 기념비적인 캐릭터인 '킹아더'의 행보는 늘 화제의 중심이었다. 꾸준히 실제 직업을 물어보는 유저들도 많아졌다. 일각에서는 '킹아더' 캐릭터 가격은 수십억 원을 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똘끼'는 "사회에서 아더형(킹아더)이 리니지M을 하는 것이 알려져 스트레스를 받는 등 사생활 관련 개인적인 일이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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