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와 넷이즈 등 중국 게임업체들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8일 중국 게임업게에 따르면 텐센트는 영국 런던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인디 기술 기업 'Antstream Arcade'에, 넷이즈는 캐나다에 스튜디오를 신설하고 유럽 게임회사 등에 투자를 단행했다.

텐센트가 투자한 Antstream Arcade는 2013 년에 설립된 게임업체로,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을 통해 PC, Xbox One, 스마트폰 등으로 즐길 수 있는 1970~90 년대 명작 게임 2000여개를 서비스중이다.

넷이즈게임즈는 최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캐나다 몬트리올에 새로운 스튜디오를 개설했다.

또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Detroit : Become Human'을 개발한 프랑스 게임회사 Quantic Dream, 'Dead by Daylight'를 개발 한 캐나다 게임회사 Behavior Interactive, 영국의 게임 회사 Improbable 등에 투자를 단행하며 전방위적으로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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