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은 모바일 MMORPG ‘미르의전설2 리부트’에서 신규 전투 지역 본국통로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

우선, 80레벨 5환 이상 게이머라면 본국통로 입장권 지참 시 참여할 수 있는 신규 전투 지역 본국통로를 오픈한다. 최대 200명이 입장 가능한 본국통로에서 강력한 용골 몬스터를 물리치면 획득하기 어려운 보물, 장비 등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유저간 자유로운 PK(Player Killing)가 진행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보물, 보석, 탈 것 등 최대 레벨이 상향되고, 게임에 접속만해도 연금술석, 백련동 등 캐릭터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보상을 업그레이드한다. 

한편, 미르의전설2 리부트’는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전설2 핵심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3D MMORPG로 30, 40대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서비스 순항 중이다. 

게이머들은 ‘미르의전설2 리부트’에서 필드 PK는 물론, 복수 시스템, 보스 몬스터 협동 사냥, 대규모 공성전 등 다양하면서도 짜릿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 내 자유로운 시장 경제 구현을 위해 경매장과 함께 유저 간 일대일 거래 시스템을 채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