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는 무료 배틀로얄 게임 'APEX 레전드™ ’가 7월 3일 시즌2 배틀차지(Battle Charge)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즌2에서는 먼저 주요 맵인 킹스 캐년이 변경되고 새로운 레전드 ‘왓슨’, 랭크 모드 추가, 완전히 새로운 배틀 패스, 파괴적인 무기 ‘L-STAR’가 업데이트 됐다.

스토리상 의문의 인물이 리펄서 타워를 무너뜨린 후 에이펙스 게임은 잠시 중단되었다. 리펄서의 작동이 멈추자 짐승들은 킹스 캐년의 자연을 되찾았고 특정 지역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괴했다. 레전드들의 전투가 멈춘 동안 에이펙스의 크루들은 밤낮으로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시설을 수리했으며, 한편 킹스 캐년의 자연 환경은 안정을 되찾고 성장했다는 것이 시즌 2의 배경이다.

시즌2 배틀 차지에서는 에이펙스 게임의 신규 레전드 ‘왓슨’을 확인할 수 있다. 선임 전기 엔지니어의 딸 ‘왓슨’은 전술 능력 ‘주변 보안’으로 노드를 연결해 적에게 피해를 주고 움직임을 느려지게 할 수 있으며, 지속 능력으로는 얼티밋 촉진제가 얼티밋 스킬을 완전히 충전시키는 ‘천재의 스파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APEX 레전드’의 랭크 모드도 도입됐다. 랭크 모드에서는 경기 중에 실력을 인정받거나 보상받으면서 기술을 시험하고 즐길 수 있다. 시즌2 기간 동안 플레이어는 브론즈부터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에이펙스 프레데터까지 6개의 경쟁 티어에 오를 수 있다. 티어에 따라 보상이 달라지므로 플레이어는 랭크 모드에 몰입해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흥미로운 일일 또는 주간 챌린지가 도입되면서 배틀 패스 XP를 빠르게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레전드와 전설 스킨, 추가 전설 아이템을 해제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가 등장했으며 에이팩스 코인으로 이용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관련 정보를 ‘APEX 레전드’ 배틀 패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더하는 신규 무기 ‘L-STAR’도 추가됐다. ‘L-STAR’는 플라즈마 발사체를 빠른 속도로 발사하여 넓은 범위에 높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기이다.

일렉트로닉 아츠 (Electronic Arts Inc.)에서 서비스하는 ‘APEX 레전드’ 시즌2 배틀 차지는PlayStation®4(플레이스테이션4)와 Xbox One(엑스박스 원) 그리고 Origin™(오리진)에서 온라인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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