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거래일 연속 상한가...52주 신고가 이틀 연속 갱신

모바일 MMORPG '로한M' 흥행에 플레이위드 주가가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6월 27일 모습을 드러낸 '로한M'은 플레이위드 PC 온라인 게임 '로한' IP(지식재산권) 기반 개발된 모바일 게임이다. PVP '살생부' 시스템, 공성전, 타운공방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중무장하며, 앞서 2주 간 진행된 사전예약에 70만 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몰리기도 했다. 

특히 '로한M'은 성인 게임을 표방하며 30대 이상 연령층에게 이목을 끌었다. 이어 최초로 레벨 100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2020년식 '포르쉐 빅스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해 관심이 고조된 상황.

이러한 인기는 플레이위드 주가에도 반영됐다. 2일 플레이위드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2만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날 대비 4750원(29.87%) 오른 수치로, 지난달 24일 8380원이던 주가는 6거래일 만에 146.4% 상승했다. 또한 52주 신고가를 이틀 연속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현재 로한M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5위에 안착하며, 성과 면에서도 분위기 좋은 출시 초반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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