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miHoYo Limited)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붕괴3rd’에서 자체 애니메이션 ‘발키리`s 키친’을 방영한다고 1일 밝혔다.

‘발키리`s 키친’은 ‘붕괴3rd’에 등장하는 발키리와 음식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총 10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 애니메이션은 중국 비리비리, 텐센트 비디오, 아이치이를 통해 매주 금요일 방송되며 한국 유저들은 ‘붕괴3rd’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쉽게 지루함을 느끼는 Z세대 특징을 반영하여 5분 미만의 짧은 콘텐츠로 구성, 빠른 사건 전개로 짧은 시간 안에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제 1화에서는 캐릭터 ‘브로냐 자이칙’과 ‘제레.발레리’를 중심으로 한 ‘추억의 러시아 보르쉬’편을 공개하고, 게임 내 7월 신규 캐릭터 ‘제레.발레리’의 업데이트를 예고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미호요 관계자는 “’발키리`s 키친’ 애니메이션을 통해 ‘붕괴3rd’의 캐릭터들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붕괴3rd’와 함께 ‘발키리`s 키친’에도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붕괴3rd’의 공식 애니메이션 ‘발키리`s 키친’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 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호요는 오는 7월 31일까지 발키리와 음식을 주제로 한 상금 규모 3,000달러(약 355만 원)의 글로벌 팬아트 콘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 총 상금 1,440만 원으로 진행된 ‘붕괴3rd 아시아.태평양 게임 대회 한국 대표 선발전’이 지난 6월 29일 성황리에 종료되었으며, 상위 2팀은 중국 상하이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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