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놀이와 교육 문화 환경에 초점


중탑지역아동센터 브릭놀이방 '브릭월드' 개소식. 맨왼쪽 중탑지역아동센터 이지숙 센터장, 왼쪽에서 4번째 넥슨지티 임강신 이사.(사진=넥슨지티)

넥슨지티와 넥슨레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적, 문화적 소외계층 아동의 교육환경 개선 및 체험활동 지원이 취지다.

양사는 지난 25일 중탑지역아동센터에 브릭월드를 개소했다. 브릭월드는 벽돌 모양 장난감인 '브릭'을 통해 아이들이 이를 조립하고 즐기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는 공간이다.

이러한 브릭 놀이방은 넥슨지티와 넥슨레드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으로 만들어졌으며, 브릭 전용 공간용 개방형 출입구와 브릭 보관함, 아이들의 작품을 비치할 수 있는 브릭 전시판, 수납장, 책상 등을 갖췄다. 또한 아이들의 학습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독서 문화 환경경 개선을 위해 별도의 스터디룸과 아동 도서실도 확충했다.


넥슨지티-넥슨레드의 푸드트럭 후원활동. (사진=넥슨지티)

넥슨지티와 넥슨레드는 지난 2015년 5월 중탑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중탑지역아동센터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중탑종합사회복지관 산하 지역아동센터로 소외 계층 아동의 문화, 교육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넥슨지티와 넥슨레드는 이곳에 컴퓨터 기증, 매년 문화행사 체험 및 물품구입 등의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후원활동에는 ▲브릭 놀이방 및 교육시설 조성 ▲푸드트럭 후원 ▲초등학교 6학년 제주도 졸업여행 지원 ▲예비중학생 졸업식 및 신입생 환영회 행사 개최 ▲새학기, 어린이날 맞이 선물 증정 ▲각종 문화·학습체험 활동 후원 ▲교육·놀이 물품구입 등이다.

이처럼 넥슨지티와 넥슨레드는 단순 후원금 전달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와 효용성 높은 후원활동을 이어가면서 아이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임강신 넥슨지티 이사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놀이와 교육 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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