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2주년 기념 이벤트 시작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 2주년을 기념해 총 4종의 TJ의 쿠폰을 선보이고 이 중 2개를 선택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월드 공성전 등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했다.

엔씨는 12일 2주년 기념 웹페이지를 오픈하고 TJ의 쿠폰 정보를 사전에 공개했다. 유저는 ▲장비 복구 ▲악세서리 재강화 ▲변신 재합성 ▲마법인형 재합성 중 원하는 쿠폰 2종을 선택해 제작 가능하다.

우선 TJ의 쿠폰 적용 가능 대상은  12일 오전 5시까지 시도했던 강화 및 합성 실패 기록에 한해 가능하며, 사용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7월 3일 정기점검까지다.

또한 지난 1주년 TJ의 쿠폰을 통해 복구와 재강화, 재합성에 성공한 이력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 계획과 이벤트도 공개됐다. 엔씨는 클래스 리부트, 월드 공성전, 월드 진영전 등 신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클래스 리부트는 오는 19일 진행되며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가 대상이다. 각 클래스는 ▲완벽한 보호 ▲스턴의 마스터 ▲정령의 지배자 ▲분신 등 각각의 키워드를 통해 능력의 범위가 확장될 예정이다.

7월에는 서버를 넘어선 월드 공성전과 애르자베와 샌드웜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방식의 월드 진영전이 시작된다.

2주년 기념 사전 이벤트는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년 전야제 큐브' 이벤트로 레벨 80 미만 캐릭터들은 200% 경험치를 획득하는 물약이 제공돼 캐릭터 성장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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