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PUBG MOBILE STREET CHALLENGE, 이하 PMSC) 스쿼드 업 시즌 3’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3일부터 6월 2까지 한 달간 총 1,000개 이상의 팀이 온, 오프라인 그룹별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을 치렀다.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고수 16개 팀이 상금 및 글로벌 대회 참가권을 놓고 6월 8일 오프라인 결승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예선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GC BUSAN팀이 최종 승리하며 상금 1,000만원을 획득했고, 2등 GP3팀과 3등 TOP팀에게는 각각 500만원, 200만원 상금이 주어졌다. 총 14킬로 최다 킬을 기록한 MVP인 GC BUSAN의 Rose 선수에게도 100만원이 수여됐다.

우승팀과 2등 팀은 오는 7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펍지 모바일 클럽 오픈(PUBG Mobile Club Open 2019, PMCO)’ 글로벌 파이널 대회에 참가해 각국 대표 선수들과 경기를 펼치게 된다.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펼쳐진 결승 현장에는 3천여 명의 관중이 경기를 참관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유튜브 게임방송 채널을 운영 중인 개그맨 유민상이 해설을 맡아 재치있는 입담으로 현장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트위치, 유튜브, 아프리카TV, 네이버TV, 페이스북, KT5G e스포츠 라이브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계된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3일 온라인 예선부터 결승까지 누적 시청자 수 64만 명, 대회 관련 콘텐츠 누적 조회 수는123만 회를 기록하며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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