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한글화와 현존 RPG 최대 규모 게임 콘텐츠 주효

카카오게임즈의 핵 앤 슬래시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이 정식 서비스 첫날 동시 접속자 7만명을 돌파했다.

‘패스오브엑자일'이 지난 8일 한국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 가운데 첫날부터 동시 접속자 7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DAU(일일접속자)는 20만 명을 넘어서며 명실상부 PC MMORPG 핵앤슬래시 장르 왕좌에 군림했다.

이같은 상승세에 PC방 점유율도 대폭 늘었다. PC방 순위 분석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패스오브엑자일'은 9일 기준 6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달 30일 프리 오픈에서 PC방 점유율 33위를 기록한 이후 무려 27계단 상승한 수치다. 국내 정식 출시 이후 최신 확장팩인 '패스오브엑자일: 군단' 리그 콘텐츠가 추가된 한편 카카오게임즈의 완성도 높은 한글화, 전용 게이트웨이로 쾌적한 게임 환경 제공 등이 순위를 견인한 핵심 요소로 꼽힌다.

카카오게임즈 김상구 본부장은 “서비스 첫 날 부터 많은 이용자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 드리며, 개발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세한 부분까지 빠르게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 고 전했다.

패스오브엑자일은 가레나가 배급하고 그라인딩 기어게임즈가 개발한 전세계 3000만 회원이 즐기는 인기 게임이다. 핵앤슬래시 특유의 액션과 타격감, 무한대에 가까운 캐릭터 성장 빌드와 현존 액션 RPG 최대 규모 게임 콘텐츠가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완벽한 한글화와 쾌적한 게임 환경 제공이라는 두 핵심 키워드를 쥐고 국내 서비스를 결정했다. 지난달 30일 프리오픈을 시작한 이후 지난 8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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