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서비스 D-1...PC방 점유율 '껑충'

카카오게임즈의 '패스오브엑자일'이 정식 출시를 하루 앞두고 흥행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가레나가 배급 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전세계 3,000만 회원이 즐기는 인기 게임이다. 핵앤슬래시 특유의 액션과 타격감, 무한대에 가까운 캐릭터 성장 빌드와 현존 액션 RPG 최대 규모의 게임 콘텐츠가 특징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진행된 프리 오픈(사전 체험) 기간 동안 15만 명 이상 회원이 신규 가입했으며, DAU(일일접속이용자)는 10만 명을 넘어서며 기대감을 입증했다. 

엔미디어플랫폼(게토)의 멀티클릭 PC방 점유율에 따르면 6일 기준 패스오브엑자일은 동일 장르 디아블로3를 꺾고 11위에 올랐다. 

이같은 성과는 카카오게임즈의 완성도 높은 한글화와 카카오게임 전용 게이트웨이를 통한 쾌적한 게임 환경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8일 한국 정식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최신 확장팩인 '패스오브엑자일: 군단' 리그 콘텐츠가 한국 서비스를  기념해 특별히 준비된 꾸미기 아이템 '갓'을 액트 6까지 완료하면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을 위해 PC방 전용 프리미엄 보관함 탭 4개와 에센스 보관함 탭 1개, PC방 전용 코스튬 ‘극빙의 방어구 팩', 검은 고양이 애완동물, 폭풍 소환 캐릭터 이펙트 등 푸짐한 편의 및 꾸미기 아이템을 추가 혜택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PC방 누적 이용 시간에 따라 ‘고위 천사의 날개'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정식 서비스에서도 기분 좋은 게임 경험, 재밌는 게임 플레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발빠르게 반영해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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