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첫 스마트폰 게임이자 인기 디지털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Hearthstone®)의 최신 확장팩 ‘어둠의 반격(Rise of Shadows™)’ 속 1인 모험, ‘달라란 침공(The Dalaran Heist)’을 유명 스트리머들과 함께 공략하면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방송 ‘달라란 침공 타임어택’을 선보인다.

달라란 침공 타임어택은 플레이어들이 뛰어난 하스스톤 실력으로 사랑을 받아온 스트리머들과 함께 1인 모험을 즐기면서 동시에 경쟁을 통한 짜릿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6월 10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경합에는 공혁준, 따효니, 룩삼, 침착맨 등 네 명의 인기 스트리머가 참여하며, 각 지구 별로 한 명의 악당 영웅을 누가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영웅 모드로 완료하는 지에 따라 점수를 받아 최종 순위를 정하게 된다.  

이들은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혼자 도전하기보다 방송 중 팬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플레이에 나설 것으로 점쳐져, 팬들에게도 관전은 물론 평소 좋아하는 스트리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라란 침공 타임어택’ 이벤트 방송은 네 명의 참가자 가운데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트리머의 방송을 통해 참여할 수도 있고, 하스스톤 e스포츠 공식 한국어 트위치 채널에서 통합 중계 방송으로도 제공된다.  

공식 채널에서의 중계 방송에는 김영일 캐스터와 고말숙, 철면수심 스트리머의 맛깔스러운 해설이 더해진다.  각 장 별 상금 100만원 및 우승 상금 500만원 등 총 상금 1,000만원이 걸린 이번 이벤트 방송을 통해 달라란을 가장 빠르게 차지하는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해 하스스톤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달라란 침공은 오늘 6월 7일, 다섯 번째 장인 키린 토 성채 (Kirin Tor Citadel) 적용과 함께 이제 모든 콘텐츠가 게임 속에 적용됐다.

키린 토 성채의 특징은 우두머리 추가(Four Additional Encounters)다.  앞선 네 장의 1인 모험에서 플레이어들이 악의 연합 잔.악.무.도.(League of E.V.I.L.)의 흉계를 위해 최선을 다한 덕택에, 마법 도시 달라란에는 비상 상태가 선포됐다.  

코앞까지 쳐들어온 위기에 맞서 수수께끼에 가려진 키린 토의 지도자들은 강력한 수호자들의 힘으로 성채를 방어하기 위해 직접 나선다.  이번 장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네 명의 강력한 수호자들과의 만남이 추가로 주어지므로 단단히 준비해야 한다.

5장 키린 토 성채에서는 타이탄이 빚어낸 흑마법사 테칸(Tekahn)과 한때 실종된 것으로 여겨졌던 은빛 성기사단 신병, 타락한 조지(George the Fallen) 등 두 명의 새로운 악당 영웅들이 등장한다.

하스스톤 사상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1인 모험 달라란 침공은 악의 연합 잔.악.무.도.(League of E.V.I.L.)가 꾸미고 있는 원대한 계획을 구성하는 총 다섯 개의 장으로 이뤄진다. 각각의 장에서는 특유의 상대와 최종 우두머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플레이어들이 열어볼 수 있는 동전 가득한 상자 또는 뒤바뀐 공격력과 생명력 등과 같은 독특한 게임 조건인 ‘특징(twist)’을 선보인다.

달라란 침공의 다섯 장 가운데, 첫 장인 ‘달라란 은행’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나머지 네 개의 장은 각각 700골드 또는 7,000 (이하 PC 기준) 배틀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장을 원하는 플레이어라면 보다 저렴한 가격인 20,000 배틀코인으로 한꺼번에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