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올해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라그나로크 마스터즈'를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마스터즈'는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이하, 라그나로크M)' 일본 지역 서비스 명칭이다. 라그나로크M은 지난 2002년 출시된 PC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 IP(지식재산권) 기반 모바일 게임으로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필두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특징이다.

라그나로크M은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한 동시에 글로벌 2400만 다운로드 돌파한 바 있다.

그라비티 사업총괄 김진환 이사는 "'라그나로크 마스터즈'를 일본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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