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드래곤라자2: 퓨처워커(이하 드래곤라자2)’의 사전예약자 수가 7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드래곤라자2’ 사전예약은 지난달 25일부터 시작, 3일만에 35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8일차에 50만 명, 12일 차에 70만명을 넘어서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원작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 것은 물론 한국 대표 판타지 소설 ‘드래곤라자’ 후속작 ‘퓨처워커’의 강력한 IP(지식재산권) 파워가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판타지 영화 이상의 화려한 그래픽, 드래곤과 인간의 교감을 중심의 스토리로 구성된 시네마틱 영상이 TV CF와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사전예약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맥심걸 ‘예리’, ‘예린’의 게임 소개 영상들과 드래곤을 타고 전장을 누비는 플레이 영상은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22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전원에게 ‘이루릴’과 ‘운명석 10개’ 등을 지급하고, 구글, 애플 등 스토어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40레벨 에픽 무기 등 다양한 보상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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