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출시 예정...카모플라주와 소니, 마블 게임즈 공동 개발 참여

"I am IRON MAN"

올해 '마블 아이언맨 VR'이 플레이스테이션 VR(이하 PS VR) 플랫폼에서 출시된다.

25일(현지시각) 마블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마블 아이언맨 VR'을 PS VR 플랫폼에서 올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마블 아이언맨 VR'은 PS VR을 착용한 이용자가 1인칭 시점을 통해 영화 '아이언맨'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되는 게임이다. 스타크 인더스트리와 전 세계를 구하기 위한 모험이 시작된다. 또한 아군과 슈퍼 빌런과 만나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마블 아이언맨 VR은 개발사 카모플라주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마블 게임즈가 2년 전부터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마블 게임즈 제작 감독인 에릭 모나셀리는 "VR기기를 탈부착하는 것이 마치 아이언맨이 수트를 입는 것과 비슷하다"며 "아이언맨은 VR환경에서 가장 어울리는 슈퍼 히어로"라고 강조했다. 이어 "카모플라주, 소니와 협력해 오리지널 아이언맨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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