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로 가상현실 게임 즐길 수 있어

한국닌텐도는 오는 4월 12일에 ‘닌텐도 라보 VR 키트(Nintendo Labo: VR 키트)’를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닌텐도 라보 VR 키트'는 골판지로 되어 있는 공작 키트 Toy-Con(토이콘)을 조립하고 닌텐도 스위치를 장착하면 간편하게 VR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머리에 쓰고 벗는 과정이 없고 손으로 들고 조작하기 때문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VR 고글을 바주카, 카메라, 새, 코끼리, 바람 등 5종류의 토이콘과 합체하면 VR공간에서 실제로 몸을 움직여서 게임의 세계와 연동되는 독특한 체험을 제공한다는 게 닌텐도 측 설명이다.

'닌텐도 라보 VR 키트'는 VR 고글과 5종류 토이콘이 세트로 구성된 표준 패키지, VR 고글과 바주카로만 구성된 슬림 버전 2종류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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