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회...다양한 주제의 150개 강연 진행

국내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콘퍼런스 '2019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exon Developer Conference, 이하 NDC)’가 판교 넥슨 사옥 일대에서 24일을 시작으로 사흘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NDC는 2007년 넥슨의 비공개 사내행사로 시작돼, 2011년 공개 콘퍼런스로 전환된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지식 공유 콘퍼런스로, 매년 100개 이상의 강연이 진행되며, 누적관람객이 약 2만 명에 달한다. 특히 게임 관련 개발, 기획, 서비스 등 폭넓은 분야의 시행착오와 노하우 정보를 공유하며 게임업계 동반 성장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NDC는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에 걸친 게임개발과 서비스, 운영에서부터 게임 산업의 동향과 분석, 날로 성장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프로덕션과 경력개발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깊이 있는 총 150개 강연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아트 전시회, 레트로 게임 체험 부스, 거리 공연, AI 챌린지 등 다양하게 확장된 게임콘텐츠의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넥슨 관계자는 "앞으로도 NDC가 게임산업에서의 의미 있는 발견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각자의 해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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